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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픈 건 연골 닳아서? '산화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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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봄을 맞아 걷기 운동을 시작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연골이 닳아 생긴 퇴행성 관절염을 원인으로 추정하지만, 실제로는 '산화 스트레스'가 연골세포를 파괴하면서 관절염이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3년 미국 반 안델 연구소는 스트레스가 관절 연골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종합 분석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비만, 노화, 외상 등 겉으로 드러나는 관절염 위험 인자가 실제 연골세포 내부에서 어떤 경로를 거쳐 연골 파괴로 이어지는지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관절염은 연골이 기계적으로 닳아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었다. 연골세포에 누적된 '세포 스트레스'가 핵심 원인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연골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기계적 과부하 △산화 스트레스 △DNA 손상 △단백질 항상성 스트레스 △대사 불균형 등 5가지를 꼽았다. 이 가운데 산화 스트레스가 다른 요인들의 연골세포 손상을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키는 악순환의 중심축이라고 밝혔다.

산화 스트레스는 체내 활성산소 농도가 높아져 정상세포를 손상시키는 현상이다. 특히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세포는 산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활성산소가 축적되면 연골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우내 활동량이 줄어 관절 사용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산화 스트레스가 커진다. 봄철 무릎 통증이 빈번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인체 대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며 체내에서 자연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외부에서 별도의 항산화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개인 체력에 맞는 규칙적 운동,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음식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 회피 등을 관리 방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표 원료로 쿠바산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이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항산화 지표로 알려진 총 항산화능(TAS) 증가, 지질 과산화물(MDA), 단백질 과산화물(SHG)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와 함께 ‘위 건강’ 및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kslee@sedaily.com

이금숙 기자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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