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기대작 '베테랑3'가 촬영을 조금 연기하면서 배우 이준호에 이어 황정민도 새로운 차기작을 선택했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최근 황정민은 엄태화 감독의 신작 '살기 좋은 집'(가제)의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면서 출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영화 '살기 좋은 집'은 '잉투기'(2013)로 독립영화계 스타로 떠오른 뒤, '가려진 시간'(2016)으로 호평을 받고,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엄태화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다. 호러 장르물의 신작으로 알려졌다.
당초 황정민은 오는 4월 말부터 후배 이준호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3'를 촬영하기로 했으나, 얼마 전 류 감독의 컨디션 난조로 전체 스케줄이 연기되면서 촬영 일정도 미뤄지게 됐다. 이로 인해 이준호는 재벌 3세 캐릭터의 '바이킹'을 확정했고, 황정민 역시 새 작품을 검토하던 중 타이밍 좋게 엄태화 감독의 '살기 좋은 집' 시나리오를 제안 받았다. 빠르면 올상반기 크랭크인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황정민은 '살기 좋은 집' 외에도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올여름 글로벌 프로젝트 나홍진 감독의 '호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도 선보인다. 여기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시리즈물 '베테랑3'까지 열일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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