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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볼 만한 곳, 가야산 자연과 역사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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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경북 성주군은 가야산 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지역이다. 오랜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가볼 만한 곳이 많다. 푸른 산과 맑은 공기 속에서 여유를 찾거나,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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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경산리 성밖숲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장용


세종대왕 왕자 태실 —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곳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태봉 정상에 위치한 세종대왕 왕자 태실은 조선 세종의 18왕자와 단종의 태실을 포함해 총 19기가 모여 있다. 왕실에 자녀가 태어났을 때 그 태를 안치하던 곳으로, 왕자 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국내 유일한 유적이다. 고요한 산자락 아래 질서정연하게 놓인 태실은 오랜 시간을 견디며 역사의 중요한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 왕조의 태실 조성 방식 변화 양상을 엿볼 수 있으며, 발굴된 유물들은 당시의 문화를 짐작하게 한다.

아트리움 모리 — 산처럼 우직하게 예술을 품은 전시 공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자리한 아트리움 모리는 흔들림 없이 우직한 산과 같은 마음으로 예술을 품고자 하는 공간이다. 수준 높은 기획전과 초대전을 통해 예술가들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스페이스 울림과 함께 두 곳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카페 트리팔렛, 아틀리에 샘, 레지던시 유촌창작스튜디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 야생화의 향연 속에서 거니는 자연 학습 공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조성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군립식물원이다. 총 660여 종의 야생화와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야생화 자원 보전과 자연 학습, 학술 연구에 기여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신기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가야산식생도, 곤충전시관, 드라이플라워 등 다양한 전시실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편안하게 거닐며 자연의 숨결을 느끼기에 적합하다.

백운동야영장 —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처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위치한 백운동야영장은 가야산 자락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 단위 야영객을 위한 60동의 야영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취사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의 즐거움을 경험하기에 좋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도심 속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소재 — 천 평 고택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한옥 카페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자리한 아소재는 천 평이 넘는 공간을 품은 한옥 카페다. 가야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모든 식음료는 100% 수제로 만들어지며, 차 만들기나 수제 강정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구비되어 있어 잠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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