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환절기 객실온도 민원 대응”…대구교통공사, ‘민원 사전예보제’ 도입

댓글0
대구교통공사는 환절기 일교차로 증가하는 객실 온도 민원 대응을 위해 ‘민원 사전예보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원 사전예보제는 과거 민원 빅데이터와 월별 민원 발생 추이를 분석해 객실 온도 관련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맞춰 냉난방 운용과 기관사 안내방송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

세계일보

한 기관사가 냉난방 관련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공사가 최근 5년간(2021~2025년) 접수한 문자 민원 3만1429건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 관련 민원이 2만2805건(72.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냉방 민원은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급증해 하절기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환절기 ‘덥다’와 ‘춥다’는 민원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점에 대응해 객실 온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냉난방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온도 관련 객실 상황을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공감형 안내방송을 강화했다. 현재 냉난방 가동상태와 혼잡도에 따른 체감온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승객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환절기에는 외부 기온과 객실 체감온도의 차이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 기반 사전예보제와 실시간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경향신문서울시 ‘약자동행지수’ 1년 새 17.7% 상승…주거·사회통합은 소폭 하락
  • 연합뉴스속초시, 통합돌봄 자원조사 착수…'노후 행복 도시' 기반 마련
  • 머니투데이"투자 배경에 김 여사 있나"… 묵묵부답,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