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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교통사망사고 급증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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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고강도 단속 돌입…"보이는 단속·즉각 대응으로 사고 줄인다"
아주경제

무안경찰서는 봄철 교통량 증가와 맞물려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싸이카와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교통안전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사진=무안경찰서]



무안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무안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현장 중심의 단속과 기동력 강화를 위해 교통관리 실무를 총괄하는 김운기 경감이 전면에 나서며 강도 높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경찰서(서장 최영수)는 봄철 교통량 증가와 맞물려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월 23일부터 싸이카와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교통안전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단순한 계도 수준을 넘어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형 집중 단속’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책의 핵심에는 김운기 경감이 있다. 김 경감은 교통사고 다발 구간과 사망사고 발생 유형을 면밀히 분석해 단속 지점을 선정하고, 싸이카 순찰대와 기동대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단속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간대별·구간별 맞춤형 단속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집중 단속은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교차로와 국도,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운전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중대 위반 행위다. 경찰은 위반 행위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단속과 조치를 병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운기 경감은 “사망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교통법규 위반에서 비롯된다”며 “운전자들이 ‘단속을 피한다’는 인식이 아니라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적발된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싸이카와 기동대를 활용한 기동 순찰을 통해 어디서든 단속이 이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은 ‘보이는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도로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운전자들이 단속을 직접 체감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마을 방송과 홍보물,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고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 점검도 실시한다. 신호체계, 횡단보도, 과속방지시설 등 도로 환경 전반을 점검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과 협의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은 단기간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사고 유형별 맞춤형 대책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경찰은 이번 고강도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운기 경감을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망사고 없는 무안’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주경제=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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