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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TF 구성 사전대비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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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사전대비 대책반(T/F)을 구성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나섰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프레시안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T/F)에는 15개 실·국 38개 부서가 참여하며, 소관 분야별 사전점검과 대비·대응·복구 대책을 수립해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시설별 차별화된 점검 및 대책 마련 △경기도형 시설별 재난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읍·면·동 역할 구체화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도민 자발적 재난대응력 강화로 골든타임 확보 등이다.

시설물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관 분야 40여 개를 중요도에 따라 ‘핵심·관리·지원’ 3단계로 구분하고, 이에 맞춘 맞춤형 대책을 협업부서에 주문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 핵심시설 8개 분야에 대해서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한 ‘여름철 호우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 TF’를 지난 달부터 운영, 전문가 합동 점검을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하고 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이달 내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13개 관리유형을 산사태위험·하천재해·지하공간침수 등 3대 유형으로 개편하고,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을 구체화한 ‘경기도형 재난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호우특보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상특보 발효 시 시군 본청 인력을 읍·면·동 현장에 즉시 투입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사전대피 지원 등 역할을 명확히 부여한다.

도는 5월 중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한 도-시군 합동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하고, 경보시설 활용을 통해 도민의 자발적 대피체계를 구축,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기후위기로 여름철 자연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사전대비와 대책 수립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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