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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옥 의원, “향후 2030·40 여성들의 일상과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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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출범···2030 여성 공략 본격화

전자신문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민의힘이 차세대 여성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조직 확장과 세대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서명옥 국회의원)는 3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Red is Ready!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의 미래를 이끌 젊은 여성 인재를 공식 출범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앙여성위원회는 여성 조직의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차세대 여성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국 각계각층에서 지원한 만 45세 미만 여성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89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30대가 47명으로 전체의 5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최연소 위원은 2004년생이다.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이효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맡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2월 19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Red)'을 '영리함(Smart), 강인함(Strong), 따뜻함(Warm)'의 이미지로 재해석하고, 이를 갖춘 차세대 여성 인재들과 함께 '이기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성이 ○○한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에 각자의 기대와 비전을 담으며 위원으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당 지도부를 향한 '2030 여성 제안'도 전달됐다. 국민의힘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2030 여성·청년층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FGI)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정리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여성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청년·여성의 지금(NOW)이 되어주세요!' △생활 밀착형 변화를 이끄는 여성 정치인 확대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공정 사회를 위한 '공정 사회 기여 포인트' 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어 전체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서명옥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2030·40 여성들의 일상과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와 “차세대 여성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당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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