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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전 화재에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안전 제도 점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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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일터에서 각종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보상, 트라우마 치유, 유가족 지원 등 피해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안전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선 산업재해 사망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국회 입법 상황을 물었습니다.

김 장관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이것도 몇 달 걸리고 있는데, 너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 지연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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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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