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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특별법 드라이브…주진우 "시민 삶 볼모 인질극"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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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통과 촉구"…주진우 "2년간 뭐했나"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산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전재수 의원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3.24. km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국회의원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처리를 위해 당 지도부와 면담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24일 국회 본청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자신이 공동대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전 의원은 "부산 18명의 국회의원 중 유일한 민주당 의원으로서 특별법 논의와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며 "민주당이 집권여당인 지금 이 법을 통과시킨다면 부산시민들이 정치적 성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원내대표는 "특별법은 부산의 생존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법안"이라며 공감의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진우 의원은 이날 "왜 지난 2년 동안은 하지 않았느냐"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여주기식 행보를 하는 것은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부산 시민의 삶을 볼모로 인질극을 벌인 것이냐"고 반문하며 "그동안 손을 놓은 사이 부산 경제는 더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광주·전남과의 국비 지원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인구 320만명 규모의 전남·광주에는 약 20조원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330만명 부산은 왜 지원에서 소외돼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의 행보는 '유능함'이 아닌 '얍삽함'이라며, "2년간 손을 놓은 사이 부산 경제는 더욱 힘들어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날 국회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국제 물류·금융 특구 조성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재수 의원과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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