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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창립 80주년 역사적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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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식 기자]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경북의사회 이길호 회장, 대의원회 도황 의장,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경북치과의사회 예선혜 회장 당선자, 경북간호사회 김영실 회장, 경북간호조무사회 신숙화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박성희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최수경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장유석 이사장 및 윤난숙 센터장, 동원약품 현준호 사장, 새마을재단 이영석 대표이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동욱 학장, 본회 고문 등 내빈과 대의원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제17회 학술상과 자랑스러운 의사상 시상이 진행됐다. 학술상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백기욱 교수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소아 장중첩증 발생에 대한 기온의 영향: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자료를 이용한 시계열 회귀분석' 연구로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의사상은 울릉군보건의료원 김영헌 의료원장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의협회장 공로상, 의협 대의원회 의장 공로상, 경북지사 표창, 모범분회 및 병원급 의료기관 표창, 산불 피해 극복 의료지원 특별공로 표창, 대내외 유공자 표창, 장기근속 모범직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회무 보고와 추진 결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일반회계 결산 6억 2,200만 789원 및 특별회계가 통과됐다. 또한 중앙회 상정 안건 15건을 처리했다.

이동석 부회장 신규 임명 인준, 김대근 공보이사 면직 및 정주호 정책이사 임명 등 임면 사항을 보고·처리했다. 회칙 재정비를 위한 회칙개정위원회 구성도 의결됐다.

도황 대의원회 의장은 "경북의사회가 창립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지난 80년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경북도민의 생명을 지켜온 선배 회원들과 의료인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도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숫자에만 의존한 정책은 의료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위기의 순간일수록 우리는 더욱 단단히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길호 회장은 "지난 2024년 4월 1일 출범한 제46대 집행부는 임기 2년을 지나면서 소통의 기반을 다지고 그 과정에서 연대의 힘을 확인했다"며 "남은 시간은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결실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80년의 역사 위에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책임 있는 위치에 서 있다"며 "회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계가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위기에 직면한 만큼 의협의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북의사회 역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의료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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