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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중동 리스크에 방중 취소…"보아오포럼서 영상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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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동사태 여파로 당초 예정했던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김 총리는 국내에서 비상경제 대응 실무를 지휘할 예정이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리실은 전날 공지를 통해 "최근 중동 지역 군사적 충돌과 갈등으로 복합적인 대외 리스크가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무총리의 중국 방문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위기 상황에서 총리가 국내에서 직접 비상경제 대응 실무를 지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함"이라며 "상대국에는 외교 채널을 통해 충분한 사전 설명과 깊은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총리실은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하이난섬에서 개최되는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되면서 김 총리는 당초 예정했던 기조연설을 영상 연설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날 연설에는 글로벌 경제 협력, 미래 산업 협력 방안 등이 이야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아오 포럼은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 관련 포럼이다. 세계 경제 지도자들이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2001년 출범한 이후 아시아판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으로도 불린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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