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모라역교차로 인근 도로를 지나던 한 차량 운전자가 불상의 이유로 급가속해 보행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1명과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에서 휴무일이던 경찰이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차량을 추격해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모라파출소 소속 김대근 경사는 쉬는 날 사상구 모라동 모라역교차로 인근 도로를 지나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당시 한 차량은 편도 2차로에서 직진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급가속해 보행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1명과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조치 없이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다른 보행자 2명도 놀라 넘어지기도 했다.
이를 목격한 김 경사는 곧바로 도주 차량을 추격,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차와 공조해 해당 차량을 검거했다.
이 사고로 뺑소니 차량에 부딪힌 보행자 1명은 인근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경사는 "쉬는 날 차로 귀가하던 길에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며 "교통사고를 냈을 때 당황해 도망치기보다 우선 인명 구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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