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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착!붙 공약 프로젝트' 출범…정청래 "국민 참여형 공약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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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앞두고 '국민 참여형' 정책 프로젝트 구축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산하 '국민참여형 TF' 중심
뉴시스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봉하연수원 강연장에서 열린 민생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3. con@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직접 생활밀착형 의제를 제안하면 당이 이를 공약으로 추진하는 '착!붙 공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런칭 행사'에서 "우리가 (공약을) 제공하려는 분들에게 피부적으로 가시적으로 확 와닿아야 해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민생 경제 대도약 추진단'을 오늘 출범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고의 기본은 0.5초 안에 승부를 끝내는 것"이라며 "공약이나 광고나 '타이틀, 타이밍, 타깃' 등 '3T'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 정책 분야에서는 아마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에서 나오는 공약들이 '킬러 콘텐츠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국민) 참여형 정책 공약이라 내용도 형식도 매우 민주적으로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장도 "착붙 공약 발굴 프로젝트의 중심은 공약의 주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공약은 정치가 만들었지만 이제부터는 국민이 직접 만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의제를 설정하고 국민과 정치가 함께 공약을 만들고 정치가 책임지는 구조, 이것이 국민주권 시대에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야 갈 정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민생경제 입법 추진을 위해 이달 출범한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산하 국민참여형 TF가 주도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명칭인 '착!붙'은 국민의 삶에 '착 붙는 공약'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공식 슬로건은 "나에게 착 붙는 공약, 국민이 제안하면 민주당이 실천"이다. 정책제안서는 'QR코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제안은 공식 검토를 거쳐 전담 의원과 1 대 1로 매칭해 구체화 된다. 최종 채택된 공약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약으로 공식 반영될 뿐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이날 1호 공약으로 '그냥 해드림 센터' 전국 설치를 내걸었다. 형광등·전구 교체, 수도꼭지 교환, 문고리·경첩·방충망 수리,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등 생활 불편을 전화로 접수받아 신속히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거주하는 가구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기 추진했던 '그냥드림센터(소득 요건과 관계없이 필요한 주민에게 먹거리·생필품 지원)'의 후속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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