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 갈라 디너. 사진ㅣ조선호텔앤리조트 |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랜드 조선 부산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이 미쉐린 스타 셰프와 손잡고 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미식 행사를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오는 4월 2일, 미쉐린 1스타 ‘강민철 레스토랑’의 강민철 셰프와 팔레드 신의 장경발 헤드 셰프가 협업하는 포핸즈(Four-hands) 갈라 디너 ‘만향(The Full Scent of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너는 부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중식과 양식의 경계를 허무는 8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특히 해운대 바다와 도시의 이미지를 요리에 녹여냈으며, 두 셰프의 서로 다른 조리 철학이 교차하며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 사진ㅣ조선호텔앤리조트 |
코스의 시작은 중식의 섬세한 기술이 돋보이는 딤섬과 프렌치 스타일의 아뮤즈 부쉬로 미각을 깨운다. 이어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함께, 팔레드 신의 시그니처인 북경오리에 정교한 프렌치 터치를 가미한 ‘트러플 북경오리’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식사로는 날치알 게살 버미샐리가, 디저트로는 봄의 설렘을 담은 ‘체리 블라썸’이 차례로 제공된다.
미식의 완성도를 높일 주류 페어링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200년 전통의 샴페인 하우스이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의 공식 파트너인 ‘페리에 주에’ 샴페인 4종이 코스별로 곁들여져 다이닝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협업에 나선 강민철 셰프는 레스토랑 오픈 1년 만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이후 4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실력파다. 팔레드 신 역시 광동식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해운대의 대표적인 미식 명소로 꼽히고 있어, 이번 두 거장의 만남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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