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가치봄 전국 상영을 진행한다.
가치봄 상영회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상영회다. 영화 상영 시 화면 해설 음성 및 한글 자막을 제공하여 시각·청각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까지 동일한 환경에서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상영 포맷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4월 가치봄 상영작으로 선정돼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극장에서 작품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치봄 상영회는 서울, 강원,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총 17개 시도의 77개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상영 스케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한국농아인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가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해 힘을 더헀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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