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026년 전라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98~2007년생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간 최대 25만 원이 문화복지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단, 복지포인트(카드) 부여받는 공공기관 근로자 등 일부 중복 지원 대상자는 제외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해당 카드는 전남 도내 공연, 영화, 도서 등 문화·예술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준호 신안군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신안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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