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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연타석·만루포 폭발…시범경기 '홈런 쇼'로 달아오른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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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 기자]
문화뉴스

3월 23일 시범경기에서 최재훈이 스리런 홈런에 이어 만루홈런으로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한화이글스 제공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상래 기자)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장타 경쟁이 뜨겁게 전개됐다.

한화 이글스 안방에서는 베테랑 포수 최재훈이 압도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재훈은 23일 대전 홈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2회와 3회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만루 상황에서 담장을 넘기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그는 이후에도 장타를 추가하며 총 7타점을 기록, 팀의 11-4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프로 데뷔 이후 연타석 홈런과 만루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활약은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백업 포수 허인서와의 경쟁 구도 속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허인서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5개로 장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류현진이 4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복귀전을 치렀고, 왕옌청이 뒷문을 책임지며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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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시범경기에서 김영웅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이 연타석 홈런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그는 KIA 타이거즈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장타를 뽑아내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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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인천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를 꺾고 시범경기 1위를 확정했다. 선발 나균안의 안정적인 투구가 승리의 기반이 됐다.

롯데는 이번 성적으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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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곽빈. 연합뉴스 제공


수원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t wiz를 상대로 타선 폭발을 보여줬다. 선발 곽빈은 4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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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 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LG트윈스 경기. 1회 말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잠실 경기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의 난타전 끝에 13-1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한 이닝에 대량 득점을 주고받으며 시범경기답지 않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각 팀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은 올 시즌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상래 기자 by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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