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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중동 상황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몰라…비상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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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상의서 기업인에 국정 설명회 개최
“정부와 민간 긴밀 호흡해 위기 극복해야”
현대차 ‘새만금 투자’ 부각…지역성장 방점
서울경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확전 양상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을 향한 메시지를 낼 텐데 참으로 비상한 상황,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최태원 상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 및 일반 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국정설명회를 통해 “중동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현재로서는 아무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설명회에서 최근 방미 성과를 포함해 경제·외교·산업 전반에 걸친 국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대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려면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호흡하며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리는 “새 정부 들어 방산 역량 그리고 재생에너지 등에 투자하면서 마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철강·고속도로로 새로운 선도의 기틀을 잡았던 것처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문화 국가와 정보기술(IT) 국가의 기틀을 잡았던 것처럼 다음 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 산업의 기틀을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차(005380)가 전북 새만금에 9조 원 규모의 매우 의미 있는 투자 발표를 했다. 지방 주도 성장에 올인하겠다. 서울에서 먼 곳일수록 더 우대하겠다. 앞으로 청년 일자리는 지방에서 나와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중동 정세를 비롯한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정부와 기업이 신뢰라는 등불을 들고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전국 74개 상공회의소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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