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미타주 |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특별 도장기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선보이며 한국 고객들과 기념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선보인 항공기는 캐세이가 80주년을 기념해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특별 도장기 중 하나로, 앞서 A350과 보잉 747 화물기에 이어 세 번째 공개된 ‘Spirit of Hong Kong’ 이다.
‘Spirit of Hong Kong’은 캐세이가 홍콩의 예술과 문화를 대표하는 웨스트 카오룽 문화지구 관리청과 협업하여 예술을 주제로 선보인 80주년 특별 도장기여서 더 의미가 깊다.
이번 특별 도장기 공개는 캐세이의 차세대 비즈니스석 ‘아리아 스위트(Aria Suite)’의 ‘갤러리 인 더 스카이(Gallery in the Skies)’ 콘셉트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캐세이퍼시픽 |
‘갤러리 인 더 스카이’는 기내 공간을 하나의 갤러리처럼 구성해 고객이 비행 중에도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몰입감 있는 프리미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캐세이의 차별화된 서비스 콘셉트다. 이번 특별 도장기 역시 항공기 외관에 적용된 아트워크를 통해 캐세이가 지난 80년간 사람과 도시, 가능성을 연결해온 여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행사에는 양석호 캐세이 한국 대표를 비롯해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 조은별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는 캐세이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빈티지 유니폼도 함께 소개됐다. 1950년대 벨트 장식 에어 포스 그레이 롱 드레스 유니폼과 1990년대 레드·오렌지 컬러 스커트 및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로 구성된 유니폼은 시대별 캐세이의 서비스 철학과 브랜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해당 특별 도장기를 이용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고객들에게는 캐세이 80주년 기념 스티커를 제공해 여행의 특별함을 더했다.
캐세이퍼시픽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이번 특별 도장기 공개를 포함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 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하루 4회에서 5회로 증편 운항해 고객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양석호 캐세이 한국 대표는 “이번 특별 도장기는 캐세이가 지난 80년간 이어온 여정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비행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기획됐다”며 “창립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과 여행을 연결하는 새로운 여정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