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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민르바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학자 토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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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5인 토론 이례적 전면 보도
내용은 일본 신군국주의 관련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3일자 17면(국제) 전면을 할애해 '일본의 신군국주의는 지역 평화의 최대 화근이다'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 학자 5인의 토론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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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의 토론을 보도한 런민르바오 국제면./런민르바오.



토론에는 권 회장과 황쯔젠(黃子堅·말레이시아 과학원 원사 겸 말라야대학교 문학·사회과학대학 역사학과 교수), 유리 타브로프스키(러시아·중국우호협회 부회장 겸 러중우호·평화·발전위원회 전문가이사회 러시아 측 주석), 고우케쓰 아츠시 일본 야마구치대학교 명예교수), 샹하오위(項昊宇·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특임연구원) 등 5인의 국제 저명 학자들이 참여했다.

권 회장은 토론에서 "현재 일본 정치의 가장 큰 문제이자 위험은 '신군국주의'를 보수주의로 포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군국주의'는 일본이 주변국을 침략하면서 자행한 만행을 미화한다. 젊은 세대에게 왜곡된 거짓 역사를 주입함으로써 일부 일본 국민이 '신군국주의' 정치세력을 보수 정치인으로 잘못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 더 나아가 이들이 일본 정계를 좌지우지하도록 방치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과거의 침략 행위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평화헌법' 개정을 시도하고 재무장을 가속화하려는 위험한 길로 나아가고 있다. 더구나 일본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핵 보유'를 주장하면서 '비핵 3원칙'의 수정을 꾀하고 있는 것은 역외에 큰 경계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해치는 가장 큰 화근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영 신화(新華)통신 인터넷판도 지난 15일 권 회장이 추진한 '제 1회 상하이 기업·문화 교류간담회' 행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 기사는 23일 현재 76만명의 중국인들이 읽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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