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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봄의 절정 알리는 ‘옥포 벚꽃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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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리 1.5㎞ 구간 벚나무가 만든 ‘분홍빛 터널’ 장관
김소유·신인선 축하 공연·체험 부스·먹거리 장터 운영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일원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달성군은 28일부터 이틀간 기세리 일원에서 ‘제12회 옥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는 기세리 진입로를 따라 약 1.5㎞ 구간에 걸쳐 형성된 벚꽃 터널이다.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도로 양옆에서 가지를 뻗어 하늘을 가린 장관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데일리

사진=달성군


축제 메인 행사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김소유·신인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김광열 옥포읍 번영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옥포 벚꽃길을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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