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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대검 등 5곳 압수수색…"미진한 부분 보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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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공주지청 등 대상
특검, 지난주 17명 소환조사·7곳 압수수색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3일 검찰의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 관련 검찰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가 지난 11일 경기 과천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종합특검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정보통신과·반부패2과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실 등 5곳을 직권남용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미 특검 공보관은 "김건희 특검팀에서 압수수색한 자료를 살펴봤다"며 "당시 압수수색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 추가로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2024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관련해 최근엔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전 중앙지검 4차장을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당시 처분 방향과 관련한 지휘 라인의 지시 및 소통 내용, 사건 수사 자료 등을 확보해 들여다볼 계획이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해 12월18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불기소 처분 당시 지휘라인이었던 이 전 지검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 8명을 압수수색했다. 하지만 수사 기간의 한계로 이후 사건을 경찰에 이첩한 바 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지난주 수사 경과 관련해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 총 17명을 소환해 조사했고,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자택 등 총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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