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자궁근종, ‘맞춤 치료’가 답”… 좋은문화병원, 수술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댓글0
단일공·로봇수술로 흉터·회복 부담↓… 환자 상태별 치료 전략 강조
자궁근종 치료 패러다임이 '제거' 중심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생명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지만, 위치와 크기에 따라 심한 생리통과 과다출혈, 빈혈, 불임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좋은문화병원 부인암센터 이윤순 센터장은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환자의 나이와 임신 계획, 증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자궁동맥 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근종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한 수술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술 방식은 '단일공(Single Site) 복강경 수술'이다. 배꼽 한 곳만 약 1.5∼2㎝ 절개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여러 부위를 절개하는 기존 수술과 달리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절개 범위가 좁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진통제 사용량도 줄어든다. 회복 속도가 빨라 입원 기간이 짧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근종의 개수가 많거나 크기가 크고 위치가 깊은 고난도 사례에서는 로봇수술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된다. 3D 고화질 입체 영상으로 확대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미세 혈관과 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로봇 팔의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복잡한 수술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과거 수술로 인해 장기가 유착된 경우에도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좋은문화병원 부인암센터는 수술 전 정밀 진단부터 수술 후 추적 관찰까지 이어지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과 간호사, 지원 인력이 협력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합병증 위험을 낮추고 환자 맞춤형 회복을 지원한다.

이윤순 센터장은 "자궁 질환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로봇수술은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좋은문화병원 산부인과 이윤순 센터장.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아시아경제부여군, 소비쿠폰 지급률 92.91%…충남 15개 시군 중 '1위'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