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우리이앤엘이 '우리이앤엘하루틴'으로 변경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이앤엘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우리이앤엘하루틴로 변경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리이앤엘은 디스플레이용 백라이트유닛(BLU), 일반 조명, 자동차용 모듈 등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 중이다.
우리이앤엘은 지난 2021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을 선보였다. 이후 리포좀 제형 기술을 도입해 흡수율 중심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해 왔다. 올해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그린사이언스를 편입한 뒤 원료 연구개발(R&D)부터 완제품 기획, 유통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해 통합 밸류 체인을 확보했다.
우리이앤엘은 현재 미국 식물세포 바이오텍 아야나 바이오(Ayana Bio)와의 협업을 통해 식물세포배양 및 천연물 소재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소재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의료용 대마 재배 및 성분 연구 등 바이오 신사업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이앤엘 관계자는 "앞으로 LED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하루틴 브랜드를 앞세워 'K헬스'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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