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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년 통합건강지원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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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청송군보건의료원 전경.[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2026년 보건의료원 본예산 150억원을 투입해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먼저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내실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필수 의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복무만료 예정인 전문의 공백을 대비해 봉직의사 2명을 채용하고 필수 의료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의사 미배치 보건지소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내 1차 의료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진료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13억 2100만원을 투입해 보건의료기관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공간을 조성한다.

또 2억 3900만원 규모의 의료장비 확충사업을 통해 체외충격파 치료기, 백신냉장고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다.

특히 2026년에는 의료를 넘어 돌봄과 재활까지 확장하는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재택의료지원센터’를 새롭게 운영해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입소를 예방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의료취약지역 건강허브조성 사업’을 통해 AI 기반 치매돌봄 서비스와 한의약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건강동아리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지속가능한 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한다.

이와함께 감염병 예방과 대응체계도 강화된다.

법정·신종감염병 87종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장내기생충 조사 800건 실시 및 해충 다발지역 집중 방제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이어간다.

9억 8400만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하며 14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와 12세 남아 HPV 신규 접종 시행을 통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청송군의료원 관계자는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는 의료 기반 강화에서 나아가 예방과 돌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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