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용집·하상용·성현출·김병내·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자료사진 |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를 둘러싸고 후보들은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유권자 선택을 겨냥했다.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는 김용집·하상용·황경아·성현출·김병내 후보가 남구의 미래 전략을 두고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쳤다.
이번 경선은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둘러싼 노선 경쟁 성격이 짙다.
도전자들은 산업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순환, 청년 유입 정책 등을 통해 구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집 후보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하상용 후보는 지역 자금 순환을 통한 골목경제 회복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황경아 후보는 청년과 복지를 결합한 인구 유입 전략을, 성현출 후보는 현장 중심의 신속 행정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 김병내 후보는 도시재생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강조했다. 산업과 교육, 문화가 결합된 지역 성장 모델을 통해 남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결국 이번 경선은 위기 대응 방식에서 '구조 변화'와 '성과 기반 확장'이 맞서는 구도로, 유권자들이 어떤 해법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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