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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베레모에 상사 전투복…육군, 학사장교 포스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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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민간업체, 부적절한 시각 자료 활용"
뉴시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6년 첫 예비군훈련이 실시된 3일 경기 평택시 육군 제51사단 평택·오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시가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22. jtk@newsis.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육군은 서로 다른 계급장이 부착된 베레모와 전투복을 착용한 홍보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일어난 학사 장교 모집 포스터를 철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홍보물 제작을 위탁받은 민간 업체가 군 복제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부적절한 시각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현재 해당 업체에서 게시된 부적합 홍보물에 대해 즉시 철거 및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사전 제작 과정에서 이를 면밀히 검토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육군은 향후 홍보 콘텐츠 제작 시 검수 시스템을 보완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육군 인사사령부는 2026년 전반기 학사 장교 모집을 앞두고 마케팅 대행업체에 의뢰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 속 여성 모델은 상사 계급이 새겨진 전투복을 입고 대위 계급장을 부착한 전투모를 착용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계급 불일치'라는 지적이 나왔다.

육군은 18일부터 서울 용산역 등 인파 밀집 지역에 포스터를 부착했지만, 논란이 확산하자 지난 21일부터 업체를 통해 철거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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