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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조길형, 장동혁 설득에도 충북지사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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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 충청북도 도지사에 도전하는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충주맨’을 키워 이름을 알린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접 설득에도 충북도지사 선거에 불출마를 못 박았다.

조 전 시장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 대표와 만난 사실을 전하며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친구의 권유로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 응했고, 가족의 반대와 평소 제 생각에 따라 선거에 불참한다고 예의를 갖춰 정중히 밝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공식적으로 조 전 시장을 만나 국민의힘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경선에 꼭 참여해 충북도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공천을 끌어내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전했다.

조 전 시장은 김선태 전 주무관을 기용해 유튜브 충주맨을 흥행시켜 이름을 날렸다. 이에 유력한 충북지사 후보로 떠올랐지만, 공천 과정에서 김수민 전 의원 내정설이 불거지자 반발하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조 전 시장은 “엄태영·박덕흠 의원은 지역의 후보들이 공정한 기회를 갖게 해주려 많은 노력을 했고, 특히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에게는 마음의 짐이 무겁다”며 “SNS나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에 그치지 않고 당 대표께 직접 뜻을 밝혔으니 재론의 여지 없이 선거무대에서 퇴장해 조용히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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