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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고금리 7%상한제 확대…그룹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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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ㅣ우리금융그룹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오는 23일부터 신규 개인신용대출에 연 7% 금리상한을 적용합니다.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을 줄여주는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연 7% 금리상한 신규대출로 확대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개인신용대출 금리 최고 연 7% 상한제 도입을 발표하고 올해 1월초 전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은행 1년이상 거래고객 가운데 중·저신용자 그리고 연 7% 이상 고금리를 부담중인 금융취약계층의 금리 인하폭을 확대하는 게 핵심입니다.


당시 기준에 따라 그동안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하는 고객 대상으로만 금리 7% 상한제를 운영했습니다. 작년말 현재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 최고금리가 연 12%였으므로 연 7% 초과에서 12% 금리구간에 해당하는 모든 고객은 최대 5%p 금리부담을 덜었습니다.


이번 조처는 한발 더 나아가 신규 개인신용대출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한 것입니다. 우리은행과 예적금, 신용카드, 청약저축을 1년이상 거래한 소비자가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받을 때 최장 1년·최대 1회 한해 대출금리는 연 7%를 넘지 않도록 제한됩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1만여건 이상의 대출에 금리상한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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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말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브리핑'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진완 우리은행장. 사진ㅣ우리금융그룹



취약계층 포용금융 신상품 출시


우리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을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연소득 2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나 비임금근로자(프리랜서), 주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금융·통신·소액결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해 신용구간(CB)을 8등급까지 확대해 금융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증빙소득이 부족한 고객도 신청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최저 연 4%대 후반 금리부터 적용됩니다. 최고금리는 연 7% 이내로 제한합니다. 거치기간 3년 포함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 구조를 도입해 상환부담을 대폭 낮췄습니다. 청년·고령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포용금융 대상자에게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모바일앱 'WON뱅킹'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리테일여신상품팀장 이정호 차장은 "이번 금리상한제 확대와 생활비대출상품 출시는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금리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정책"이라며 "우리금융그룹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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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1월16일 본사에서 열린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생산적금융·AX선도·시너지 창출 등 3대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ㅣ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총 80조원을 생산적금융(73조원)과 포용금융(7조원)에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지난해 9월말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직접 브리핑에 나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사업계획도 수치를 나열한 금융지원도 아니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 1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는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완성도 높게 실행해 성과를 내느냐"라며 "퍼스트무버(First Mover)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 그룹과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금융그룹이 되어야 한다"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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