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내달 10일까지 처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은 4월 2~3일 국회 상임위원회들이 논의하고 6~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하고 10일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이달 말 즈음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제출 즉시 민주당 주도로 신속하게 심의해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제1야당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용 추경’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변수다.
이 때문에 민주당도 4월 10일 처리는 목표이지, 확정된 일정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고위당정협의에서 추경 막판 점검에 나섰다. 당정에 따르면 국채 발행 없이 초과세수로만 마련하며 △에너지 가격 안정 △취약계층 에너지 부담 지원 △산업 피해 최소화 등이 담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고위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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