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 시흥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체포에 불응한 30대 남성을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1일) 오후 10시 30분께 시흥시 배곧동 자택에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시흥경찰서 전경. ⓒ시흥경찰서 |
경찰들은 A씨가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은 채 저항을 계속하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그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당초 "실탄을 쏴서 나를 죽여달라"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뒤 실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관 7명을 상대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제압 과정에서 다친 경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우선 그를 응급입원 조치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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