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과 박정아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2일 넥스트스케치에 따르면 두 배우는 지난 17일부터 최대치, 윤여옥 역으로 뮤지컬에 합류했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동명의 국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원작은 방영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뮤지컬로 재탄생한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백성현은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고, 박정아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두 배우의 호흡이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백성현은 “최대치의 다양한 감정이 휘몰아치며 무대에서 감정이 격해졌다”며 “동료 배우들의 도움 덕분에 감정을 잡고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도 “작품 속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대사가 여러 번 등장하는데, 그만큼 각오를 다지며 준비한 작품”이라며 “약 7개월 동안 치열하게 연습했고, 관객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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