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발표한 입장에서 인구 감소, 지방재정 약화, 지역경제 침체, 기후 변화 등 지역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미래 지향적 전환'과 '실질 성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국정 및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정 확보 역량과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역 투자 확대와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 사진 |
특히 지역 발전의 핵심 요소로 예산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제시하며, 국·도비 확보 강화와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재정 규모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주요 정책 방향으로 ▲소득 ▲산업 ▲관광을 3대 축으로 설정했다.
먼저 '에너지 소득 연금'은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로,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가 기회 발전 특구 유치'를 통해 승강기,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관련 기업 집적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조 온천지구를 숙박·치유·휴양 기능이 결합한 복합 관광거점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계약 및 인사 시스템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수의계약 공개 확대, 능력 중심 인사 운영 등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유치 전담 기능 강화와 외부 협력 거점 운영 등을 통해 투자 유치 활동을 체계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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