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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만나러 노재현 주중대사가 간 이유는..한-중 서부 경제협력이 전부?[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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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노재현 주중대사의 푸바오 방사장 방문 모습. 푸바오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출처=아이러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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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사가 방문한 3월21일 푸바오의 모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태생 첫 판다, 푸바오 팬 ‘푸덕이’들에게 기대감을 고조시킬 만한 일이 생겼다.

22일 중국 지방언론과 푸바오팬들에 따르면, 노재현 주중대사는 지난 20일 푸바오가 있는 사천(스촨)성 성도(청두)시장과 만나 한국과 중국 서부지역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노 대사는 이어, 21일 판다기지에 있는 푸바오 방사장을 찾아가 잘 차려진 음식을 먹고 있는 푸바오를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는 모습이 푸바오 팬들의 직캠에 포착됐다.

옆에 있는 중국 판다기지 책임자가 중국어로 다양한 설명을 하자, 노 대사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로 반응하면서 기분좋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는 사천성 지역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노 대사 일행의 방문, 한중 고위관리자의 판다기지 산책 대화를 위해, 일반인들과의 동선을 구분지은 투명 철제 프레임 울타리가 임시로 설치되기도 했다.

21일 푸바오와 일반 입장객의 만남은 평소보다 1시간 30분 늦었다고 한다.

팬들은 푸바오가 다시 고향으로 귀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중국 서부와의 경제협력 확대 회담차 갔다가 한국민의 관심사 중의 하나인 푸바오를 만나고 간 것이라는 신중론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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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에게 박수를 보내는 노재현 주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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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노재현 대사 일행이 간뒤 일반관람객을 만나는 시간, 산책하는 푸바오[출처=fubaofan0720]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때 추가 판다의 한국 임대와 푸바오 포함 여부 검토 요청 언급이 있고 난 후 부터, 푸바오의 귀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귀환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과 가능성 있다는 예측이 양립하는 가운데, 노 대사의 판다기지 방문 등 때문에 최근 분위기는 푸바오 팬들이 좋아할 만한 방향으로 흐르는 모양새이다.

한편, 푸바오의 한국 귀환, 생활환경 개선 및 이전을 촉구하고 있는 팬클럽 연합형 시민단체 ‘한국푸바오보호연합’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고려빌딩 전광판을 통해 ‘푸바오 한국 귀환 촉구’ 3차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광고는 하루 약 100회 반복 송출 중이다. [사진은 숏폼 캡쳐, 화면상 ‘좋아요’ 등 일부 표식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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