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0월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본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발전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찾은 가운데 포럼 일정을 마친 뒤 현지 주요 거래선과의 회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막한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2000년 출범한 중국발전포럼은 중국 정부가 매년 글로벌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이 포럼에 참석한 이 회장은 올해 포럼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일정 이후에는 며칠 동안 중국에 머물며 베이징과 인근 지역 주요 파트너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에는 샤오미, 징둥닷컴, 바이두, 바이트댄스 등 주요 플랫폼·모빌리티 기업 본사가 밀집해 있어, 현지 기업들과의 접촉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이 회장은 지난해 포럼 이후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찾아 레이쥔 회장과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도 동행했다.
이어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BYD 본사를 방문하는 등 중국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이은서 기자 eun9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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