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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중국으로 날아간 이재용, '전세계 CEO 총출동' 중국발전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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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곽노정 등 글로벌 CEO 참석
애플, 벤츠, 지멘스 등 인사 총출동
이재용, 베이징 파트너사 만날 전망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포럼 일정 후 중국 주요 거래처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재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투자를 유치하는 CDF가 이날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중국발전포럼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15차 5개년계획의 중국: 고품질 발전과 새로운 기회 공동 창출'을 주제로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포럼에는 이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해외 재계 인사 88명이 참석한다.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HSBC, BNP파리바, 쉘, 페덱스, 지멘스, 화이자, 브로드컴, 마스터카드 등의 CEO도 포럼을 찾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2년 만에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연이어 참석했다. 올해 포럼에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다진 뒤, 일정 이후 며칠간 중국에 머물며 베이징과 인근 지역 주요 파트너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에는 샤오미와 징둥닷컴, 바이두, 바이트댄스 등 중국의 주요 플랫폼·모빌리티 업체들의 본사가 밀집해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는 포럼 이후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 쥔 샤오미 회장과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이 자리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도 동행했다. 샤오미 공장 방문 후에는 남부 광둥성 선전에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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