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회사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21일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다치신 모든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현재 회사가 관계 기관과 함께 실종자 수색과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이들과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피해 복구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떤 말로도 이번 사고의 아픔을 온전히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화재 현장에서 사고 수습에 나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17분께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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