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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이번주 '아시아 다보스' 참석차 방중…정재계 핵심인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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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조만간 中 출국…보아오포럼 기조연설
中양회 이후 '청사진' 공개……한중 협력 논의 주목
뉴시스

[서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BTS 컴백 공연 통합현장본부에서 안전관리 대책 등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03.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번 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22일 총리실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조만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로 출국할 예정이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기 위해 2001년 출범한 국제회의로 '아시아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매년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리며 각국 정상급 인사와 기업인,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와 지역 협력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김 총리는 올해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경제 협력과 역내 지속가능 성장, 미래 산업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한국의 정책 방향과 협력 의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공동 미래 형성 : 새로운 환경·새로운 기회·새로운 협력'으로, 세부적으로는 ▲세계 정세와 발전 방향 ▲지역 협력과 성장동력 ▲혁신을 통한 발전 잠재력 확대 ▲포용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제, 자유무역 등 글로벌 경제의 핵심 이슈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김 총리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방중 중국 고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지 관심이 커진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 후 약 2주 만에 열린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에서 채택된 중기 발전 계획인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향후 5년 청사진을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다.

계획안은 '과학·기술 자립자강'과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확대' 등을 향후 5년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의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중 패권 경쟁 심화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과 글로벌 사우스(신흥국)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가 주목받는다.

주최 측에 따르면 김 총리 외에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사히바 가파로바 아제르바이잔 국민의회 의장, 아쇼카 위크라마라트네 스리랑카 의장, 로만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도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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