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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다] '패밀리카=SUV' 공식 깬다...'볼보 S90'이 보여준 세단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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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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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사진=테크M


최근 자동차 시장은 SUV 중심으로 재편됐다. 국내 등록 대수 기준 SUV는 800만대를 넘어섰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반면 세단은 30% 수준까지 내려왔다.

패밀리카 수요 역시 SUV로 쏠린 상황이다. 넓은 공간과 높은 시야, 활용성을 앞세운 SUV가 사실상 기본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세단은 이제 끝난 것일까.

이런 흐름 속에서도 주목할 만한 세단이 있다. SUV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다. 볼보 S90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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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감성 품은 강인하면서 견고한 디자인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안전 기술, 인간 중심 설계 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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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90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외관은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보닛 등의 디테일에 변화를 주며 차세대 전기차와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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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언 마크(Iron Mark)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사선의 메시 인서트와 그래픽적인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은 브라이트(Bright) 또는 다크(Dark) 등 두 가지 테마에 따라 크롬이나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 처리돼 강인하면서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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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시 순차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는 독창적인 웰컴 및 페어웰 라이트 시퀀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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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움에 즐거움을 더한 실내

외관 못지 않게 중요한 공간이 실내다. 가족들이 직접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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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소재와 구성을 중심으로 고급감을 강화했다. 나파 가죽 시트와 우드 데코,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고, 11.2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환경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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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볼보 카(Volvo Car) UX'가 적용되면서 시스템 반응 속도가 향상됐다. 티맵 기반 내비게이션과 AI 음성 인식,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지원해 OTT, 음악 스트리밍, 웹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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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해 실내 체감 공간도 개선했다. SUV 못지 않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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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 없는 안정적 승차감

S90의 핵심은 승차감이다. S90은 당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만 에어서스펜션이 기본 탑재 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가장 판매비가 높은 B5(MHEV), 울트라 트림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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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볼보 S9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최고 25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로 출시되며,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와 최상위 울트라(Ultra)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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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에어서스펜션은 초당 500회 수준으로 노면과 차량 상태를 감지해 차체 높이를 조절한다. 이를 통해 노면 충격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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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행에서는 요철 통과 시 충격이 완화되고, 고속 주행 시 차체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SUV 대비 낮은 차체 구조와 결합되며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안전에 연비까지, 패밀리카의 새로운 대안

'안전의 볼보' 답게 안전 사양도 기본 구성이 특징이다.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한 '안전 공간 기술'을 통해 파일럿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기능 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로 구성된다. T8 모델은 전기모드 기준 최대 65km 주행이 가능하고, B5는 최고 250마력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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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0은 SUV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장에서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세단이다. 공간 활용성뿐 아니라 승차감과 정숙성, 그리고 탑승 경험까지 탑승자는 물론 운전자까지 고려한 모델이다.

SUV 일변도의 패밀리카에 거부감이 든다면, 충분히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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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무브브로 콘텐츠팀
정리 및 사진=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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