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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시세(금값) 주말 가격은?…인플레이션·금리 변수에 눌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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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CBC뉴스] 2026년 3월 21일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3.75g 기준 팔 때 가격은 81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5,000원 내렸다. 살 때 가격 역시 96만9,000원으로 2만 원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60만1,000원으로 집계되며 1만8,000원 하락했고, 14K 금 역시 팔 때 46만6,000원으로 1만5,000원 내렸다.

귀금속 가운데 백금은 팔 때 33만9,000원으로 6,000원 하락했으며, 살 때 가격은 40만8,000원으로 2,000원 내렸다.

은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은의 팔 때 가격은 1만3,000원으로 1,000원 내렸고, 살 때 가격은 1만5,000원으로 500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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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주요 귀금속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점이 최근 금값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 상승은 곧바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며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는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번에는 에너지 가격 급등이라는 변수가 함께 작용하면서 금 시장의 방향성을 다소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유가 상승이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기준금리 인하 여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이는 시장에서 형성됐던 완화 기대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가 금 가격에는 부담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라는 특성상 금리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질수록 상대적인 투자 매력은 낮아질 수 있다. 이처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기대 변화가 맞물리면서, 최근 금값은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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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를 권유하는 기사가 아닙니다. 기사에 나온 내용은 참고용일 뿐입니다. 투자는 각자의 책임하에 실시하는 것입니다. 본지는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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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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