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 보도에 따르면, AI 기반 거래 인프라와 선물 거래자를 위한 전용 실행 도구를 결합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거래소 모델이 형성되고 있다.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거래자의 자산, 시간, 결정권을 되찾아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 시장과 달리 24시간 열려 있으며, AI 봇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소셜 미디어, 뉴스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빠르게 대응한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컵(Coincub)에 따르면, 전 세계 거래량의 70%가 알고리즘에 의해 실행되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AI 기반 거래소인 OneBullEx는 AI를 핵심 인프라로 구축해 자동화된 전략 생성, 실행, 정산까지 통합된 환경을 제공하며, 개별 투자자들도 AI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대별 거래 습관도 변화하고 있다. MEXC 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Z세대 거래자의 67%가 AI 트레이딩 봇을 활용하고 있으며, 시장 변동성에 따라 자동화 도구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AI 봇을 활용한 거래는 수동 거래보다 47% 더 적은 패닉 매도를 유도하며,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그러나 AI 거래가 만능은 아니다. 코인컵은 여전히 수익이 자본과 네트워크를 가진 기관 투자자들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AI도 잘못된 전략을 구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AI 거래가 확산되면서 규제 당국도 대응에 나섰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AI가 사기 방지에 미치는 영향과 알고리즘 조작을 규제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AI 기반 거래가 시장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새로운 리스크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AI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동 거래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AI 기반 거래소가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미래의 암호화폐 시장은 AI가 주도하는 방향으로 더욱 빠르게 진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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