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무료 복귀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외국인 팬들이 공연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서 1시간에 걸쳐 신곡과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정부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와 관련해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중동 정세 등 국제 불안요인에 따라 테러 경보를 주의로 상향한 바 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금속탐지기 등을 활용해 등산용 칼 등 위험물 검문검색을 실시해 테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등산용 칼과 회칼, 가스총, 테이저건, 커터칼, 무허가 드론 등이 적발됐다.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현장 혼잡도와 안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후 시간대부터는 검문검색을 일부 완화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검문검색은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불편 감수에 감사하다며, 테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