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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공업 마지막 점검은 작년 10월…펌프 압력 미달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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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소방서장 브리핑…"소방, 수색 구조 마치고 복구 지원"
연합뉴스

화재 브리핑하는 남득우 서장
(대전=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남득우 대전대덕소방서장이 21일 오후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앞에서 소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21 doo@yna.co.kr


(대전=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남득우 대전대덕소방서장은 안전공업 화재 실종자 14명의 사망을 모두 확인한 21일 "지난해 10월 안전공업의 마지막 소방 자체 점검 때 주펌프, 충압펌프 압력 미달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남 서장은 이날 안전공업 앞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소방 자체 점검은 1년에 2번 하는데 상반기는 작동 기능 점검, 하반기는 종합 점검을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주펌프는 일정 범위 안으로 수압을 유지·관리하고 충압펌프는 압력 부족 때 압력을 보충, 배관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남 서장은 "자체 점검은 민간 소방 업체가 (대상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소방서로 통보하면 우리가 그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리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소방 자체 점검 당시 이번 안전공업 화재의 원인으로 볼만한 별다른 징후는 없었다는 취지다.

남 서장은 이어 "2024년 아리셀 공장 화재 때도 (당시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 이온 배터리와 관련해 긴급 점검을 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실종자 14명을 모두 찾았으니 (소방은) 수색 구조를 마무리하고 구청의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며 "(화재 원인을 밝힐) 합동 감식은 소방과 경찰, 고용노동부 등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화재는 전날 오후 1시 17분께 발생해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4명, 중상자는 25명, 경상자는 35명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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