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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정현, 지방선거 공천 잡음에 "조용한 실패보다 시끄러운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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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 공천을 두고 일어나는 당내 잡음을 두고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지금 들리는 소리는 잡음이 아니다. 낡은 정치가 무너지는 소리이고, 새로운 정치가 태어나는 진통"이라면서 "불편해도 가겠다.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 조용한 실패보다 시끄러운 혁신을 택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조용한 공천은 대부분 이미 다 정해진 공천이고 그게 더 위험한 것"이라며 "조용하면 편할 수 있지만 조용하면 죽는다. 조용한 당은 죽은 당이고 소리 없는 정치는 이미 끝난 정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변화가 보복으로 느껴지면 그 변화의 대상이 바로 자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국민의힘 내 공천을 두고 '윤어게인 밀어주기 아니냐' '친박계 보복 아니냐'는 등의 설이 나오는 데 대한 지적으로 해석된다.

이 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를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판을 뒤집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프레시안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상북도지사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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