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광석동 528-1에 마련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는 방문객. 홍윤기 기자 |
“와우~ 드레스룸 잘 빠졌네.”, “주방도 예뻐요.”
21일 경기 시흥시 광석동 528-1에 마련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견본주택에는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을 맞아 구름 인파가 몰렸다. 확장된 거실, 와이드 드레스룸 등 호반건설의 특화된 설계를 구경하던 방문객 사이에선 연신 감탄사가 나왔다.
안산 단원구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A씨는 “84㎡ 단일 평형에 4베이(Bay) 혁신 설계와 가변형 벽체 옵션 덕분에 체감 면적은 40평형대 못지않은 개방감이 있다”며 “특히 주부 입장에서는 가장 고민인 수납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형 팬트리와 와이드 드레스룸 등 디테일한 특화 설계가 인상적이어서, 실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84㎡A 233가구, 84㎡B 77가구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 세대 4Bay 구조가 적용된 내부를 보며 거실 확장과 침실 통합 등의 무상 확장 옵션과 다목적실, 와이드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호반건설은 시흥 곳곳에 총 1만3000여가구를 공급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흥배곧C1호반써밋 플레이스’, ‘시흥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 ‘장현 호반써밋’ 등 시흥 내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는 분양가의 두 배 이상을 훌쩍 뛰어넘었고, 시세도 시흥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지리적 이점도 주목을 끈다. 거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로 단계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총 1만405가구의 공공주택지구다. 인근 안산 신길지구와 연계해 총 1만6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교육·생활·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도일초, 군자중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교가 인근에 있고 단지 약 400m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산들공원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고, 단지 주변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주민센터·보건소·우체국 등 공공시설과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거모지구 남쪽으로는 4호선·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이 있고, 평택시흥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신길온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초지역에는 송도로 연결되는 인천발KTX(올해 개통 예정)와 여의도로 연결되는 신안산선(2028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시흥시 광석동 528-1에 마련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홍윤기 기자 |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의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755만원으로 책정됐다.
부동산 업계는 수도권에서 3.3㎡당 1700만원대 분양가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입을 모은다.
시흥 B공인중개사 대표는 “3040세대 젊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이번 분양가보다 더 싸게는 나오기가 어려운 시장 흐름을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다”며 “시흥 일대에서 호반건설의 성공적 분양에도 관심이 매우 높아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방문객들도 이 같은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시흥에 전세로 거주하는 40대 남자 C씨는 “최근 자재비 급등으로 수도권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1700만 원대 가격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다”며 “시흥과 안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호반써밋’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입주 시점에는 확실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청약을 결심했다”고 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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