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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민속박물관,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충절 기록 유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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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왕사남' 엄흥도 충절 기록 '충의공엄선생실기'
[울주민속박물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주민속박물관은 단종의 충신 영월호장 엄흥도와 계유정난으로 화를 당한 영천 황보 일가와 관련한 유물 '충의공엄선생실기'(忠毅公嚴先生實紀)와 '황보석추존교지'(皇甫錫追尊敎旨) 2점을 기간 한정 공개한다.

전시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다. 현재 운영하는 기획특별전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으며 주인공인 엄흥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주민속박물관에 후손들이 기증한 관련 유물이 있어 공개하는 것이다.

'충의공엄선생실기'는 단종(1441∼1457년)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충절에 관한 기록을 모은 책이다.

초간본은 후손 엄석헌이 1817년 3권 1책으로 간행했다.

1937년 후손 엄택진 등이 그 이후의 새로운 사실과 누락된 내용을 추가해 5권 2책으로 중간했다.

이 책은 5권 책 중 3번째 책으로 후에 보충, 추증한 사적 등의 내용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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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추존교지'
[울주민속박물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황보석추존교지'는 계유정난으로 화를 입은 영천 황보 가문의 황보석을 건륭 오십삼년 칠월 초칠일(조선 정조 12년, 1788년) 가선대부 참판으로 임명하고, 복관한다는 내용의 교지이다.

황보석은 단종을 모신 영의정 황보인의 장남으로, 안평대군을 견제하는 수양대군의 계책에 따라 김종서의 아들 김승규와 함께 북경에 가기도 한 인물이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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