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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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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특수교육·이주배경·유아·대안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유은혜 캠프 제공)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특수교육·이주배경·유아·대안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19일 이주배경 학생 교육 정책 공약 발표에 이어 연 이틀 교육 약자를 위한 행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전문가들은 특수교육과 이주배경 교육, 경계선 지능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영역이 여전히 교육 정책 후순위로 밀려 있다는 점을 공통으로 지적했다.

이들은 유 예비후보에게 ▲일반 교육과 특수·다문화·학교 밖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국’ 신설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 지원 ▲대안교육을 공교육과 함께 가는 교육 체계로 인정하는 정책 방향 ▲중도입국 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와 돌봄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 낙인과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유 예비후보는 “용어 자체가 인식을 오도하고 아이들을 분리하는 벽이 되고 있다.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이 헌법상 교육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어떤 아이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거 때만 듣고 마는 일회성 소통이 아니라 당선 이후에도 정책 당사자들이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상시 소통 구조를 만들겠다.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살아있는 교육행정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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