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쿠바 봉쇄에 미 대사관도 정전?…"연료 수입 허가해달라"

댓글0
연합뉴스TV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쿠바 정부가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의 발전기용 디젤 연료 수입 요청을 거부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쿠바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쿠바에 대해 에너지 봉쇄 조치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이 연료 수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염치없는" 짓이라고 비판하며 수입 승인을 거절했습니다.

대사관용 물품이라도 항구나 공항을 거치려면 현지 정부의 수입 허가와 검역·통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아바나 주재 미 대사관은 지난 18일 미 국무부에 보낸 공문에서 이번 수입 거절로 인해 오는 5월 또는 그보다 일찍 비필수 인력들에 대해 철수 명령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관련한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WP는 전했습니다.

아바나의 유명 해안로인 말레콘에 있는 미 대사관 건물은 막대한 디젤을 소비하는 대형 시설로, 지난 18개월 동안 잦은 정전 사태 속에서 비상용 발전기에 의존해 왔습니다.

#쿠바 #미국 #연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스포츠월드‘칼’ 소지?…금속탐지기 걸린 요리사
  • 서울신문“재택근무 해달라” 임신부 요청 거부한 회사…신생아 사망에 “330억원 배상” 판결
  • 머니투데이BTS 슈가, 8시 광화문 공연 앞두고 팬들에 인사 "보고싶다"
  • 문화뉴스광주 동구청장 경선 3파전…"도심 부활 적임자" 비전 격돌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