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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가짜 득표율 무차별 유포는 경선 테러"…긴급 기자회견서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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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ㅣ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 예비후보가 예비경선 결과를 둘러싼 허위정보 유포 논란과 관련해 "경선 테러"라며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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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후보 긴급기자회견 / 사진. 민형배후보측


민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상무대로 640 진아리채 모델하우스에 위치한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경선 결과 관련 허위 정보 무차별 유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짜 득표율 문자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며 "이는 중앙당 선관위의 비공개 방침을 악용한 조직적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접 확인한 자신의 실제 득표 결과와 현재 유포되고 있는 수치는 전혀 다르다"며 "득표율을 절반 이하, 심지어 3분의 1 수준까지 왜곡한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 같은 행위는 당원들의 판단을 흐리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경선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를 향해 예비경선 결과의 투명한 공개 허위사실 유포 배후 추적 및 수사 의뢰 가담자 자격 박탈 등 무관용 원칙 적용을 요구했다.

또 "현재의 비공개 경선 구조가 허위정보 확산의 토양이 되고 있다"며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동일한 수법이 향후 모든 경선에서 반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어떤 음해와 공작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남·광주의 대도약과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해 끝까지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을 앞두고 있으며, 경선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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