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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이정현 ‘공천 내홍’ 정면 돌파 시사…“시끄러워도 밀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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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상북도지사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내홍과 관련, “저는 선택했다. 불편해도 가고,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용한 실패보다 시끄러운 혁신을 택하겠다. 공천이 시끄러운 건 기득권이 흔들리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용한 공천은 대부분 이미 다 정해진 공천이고 그게 더 위험한 것”이라며 “조용하면 편할 수 있지만 조용하면 죽는다. 조용한 당은 죽은 당이고 소리 없는 정치는 이미 끝난 정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 일각에서 ‘내정설’, ‘친박(친박근혜계)의 보복설’ 등이 제기되며 일부 예비후보들이 공천 진행 상황에 대해 반발하는 상황과 관련, “지금 들리는 소리는 잡음이 아니라 낡은 정치가 무너지는 소리이고 새로운 정치가 태어나는 진통”이라며 “변화가 보복으로 느껴지면 그 변화의 대상이 바로 자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치는 누가 더 오래 버텼느냐의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시대를 바꿀 수 있느냐의 경쟁”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를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판을 뒤집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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